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르츠 2세 (문단 편집) === 퇴각 === 쿠데타 이후에는 성국의 서열 1인자나 다름없다. 앞으로의 행보로는 퇴각이나 항복을 할텐데 퇴각하려 한다면 성법 소멸 + 전력 약화된 성국군으로 세날 북부군의 [[리스토]]와 싸우게 될 것으로 보였다. 늪의 성 전투가 성국 군과의 전투보다 더 나중에 벌어진 일로 보이기에, [[괴이체]]를 당장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무사히 퇴각할 경우 괴이체와 붙게 될 것이다. 결국 부르츠 2세와 오비는 해로를 포기하고 육로로 퇴각을 시도한다(가만히 편). ~~모랄빵 난 병력을 통솔해서 퇴각하다니, 역시 성국의 멜런이다~~ 산길로 퇴각하는 성국의 성기사들이 도중에 해매게 되었다. 더군다나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병사들을 먹일 식량까지 부족해지면서 부르츠와 오비는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비슷한 처지를 겪었던 [[괴이체]]가 어떻게 산길을 빠르게 지나갔는지에 대해 적지않게 놀라워했다.[* [[바랑 아셀]]의 천부적인 능력인 지리탐사와 길찾기 덕에 쉽게 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한참 지도를 보다가 붉은 표시가 된 지역을 발견하는데, 오비에게서 그곳은 [[카사노|드래곤]]의 영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문득 기억을 더듬어 예전에 [[문크리안 3세]]와 대화를 나눌 적에 반란군 본거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 문크리안이 '''"절대 못 찾는 곳에 있었습니다."'''라고 답한 것을 떠올리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드래곤의 영지로 추리해냈다. '''문제는 그 본거지에서 식량을 뜯어내겠다고 [[자폭|드래곤 영지에 쳐들어갈 생각을 품었다는 것(...)]]'''[* 이 역시 성국 윗선들의 낮은 지능 수준을 보여주는 장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 동네 윗선들이야 자기네들 해쳐먹느라 성국 밖의 일엔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으니 드래곤의 무서움을 잘 실감하지 못한 걸 수도 있다. 게다가 제아무리 악명이 자자한 드래곤의 영지라지만 그런 곳에서 한 집단이 장기간 주둔하고도 무사했단 말은 이미 드래곤이 없거나 노환같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이들을 몰아낼 수 없을만큼 약해졌단 것으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긴 했다. 허나, 반군은 대놓고 들어온게 아니라 '''몰래 들어와서 쥐죽은 듯 숨죽여 지냈고,''' 들켰을 때도 ~~운좋게 그 자리에 있던 [[루이얀|소녀팬]] 덕분에~~ 자비를 받아 1년안에 정리해서 나가는 것으로 '''카시노가 봐줬다는 걸 부르츠는 꿈에도 몰랐을거다.'''] 영지 안 편에서는 드래곤 영지에 숨어있었던 혁명군 가족들의 식량들을 강탈한 뒤, 그들을 죽이려 했지만 반나절만에 따라온 고던과 세날 비둘기 기사단 단원들에게 성법을 잃은 성기사들이 털리자 --성국의 멜런다운 판단력을 발휘-- '''싸우지도 않고 도망치는 추태를 보여준다.''' 다만 부르츠 2세가 도망에 성공했기 때문에 오비 베어를 비롯한 다른 성기사들과 연락할 수 있게 되었다.~~그래도 드래곤 안나온게 다행이었다~~ 일단은 붙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오비가 있는 성국군 본진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해 성국군을 이끌고 드래곤 영지로 가지만 이미 혁명군 가족들과 세날 비둘기기사단, 고던은 물자를 그대로 남겨두고 떠나버렸다. 부르츠 2세와 오비는 일단 추적하는 것도 어려워서 추적에 포기하고 물자를 챙긴다. 세날군과의 충돌 가능성은 줄었지만, 완전히 카사노의 영지에서 벗어난게 아니라서 불안요소는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